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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 이집트에서 미이라를 만들 때 최초로 사용한 스파이스 가운데 하나인 마조람은 지중해 동부 연안이 원산지입니다.
그리스, 로마시대부터잘 알려져 있는 마조람은 행복의 상징으로 여겨지며, ‘산의 즐거움’ 또는 ‘산에서나는 행복’이라고 불립니다.
오레가노에 비해 향기가 부드러워 중세 유럽에서는 향 주머니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허브였습니다. 로마시대의 유명한 미식가 아피스우스는 마조람을 각종 소스의 조미료로 사용하고 여러가지효과를 책으로도 남겼습니다.
상큼하고 달콤한 레몬향 때문에 일반적으로 차로서 많이 사용되었고, 수프, 스튜, 드레싱 및 소스에 독특한 맛을 내기 위해 첨가했으며, 독일에서는 전통적으로거위 구이에 사용되어 ‘거위 허브’ 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.
따뜻한 향, 풀 향, 나무 향 , 부드러운 향
증기 증류법
잎
테르피넨-4-올, 사비넨 하이드레이트, γ- 테르피넨
방향(디퓨징): 에센셜 오일 1~2 방울을 손바닥에 떨어뜨린 후 코에 가까이 대고 숨을 깊이 들이 쉽니다. 도테라 디퓨저를 사용하시면 편리하고 지속적으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.
섭취: 에센셜 오일 1~2 방울을 따뜻한 물이나 생수 또는 주스에 타서 마시거나 요리에 첨가하면 좋습니다. 빵이나 과자를 만들 때 소량을 첨가하면 맛과 향의 풍미가 더해집니다.